20일 오후 남규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규리는 깊게 파인 분홍색 블라우스 탑에 같은 색의 오버사이즈 슈트를 입고 화사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남규리는 숏커트로 자른 머리 모양과 화려한 골드 주얼리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1일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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