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L)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고소영이 함께 한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고소영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화려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소영은 니트 톱, 터틀넥 스웨터, 벨벳 드레스 등과 같은 도회적인 데일리 플라워 디자인이 특징인 주얼리를 매치했다.
화보에서 고소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불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피오레버(Fiorever) 컬렉션이다.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하는 피오레(Fiore)와 영원을 의미하는 포에버(Forever)를 결합했다.
피오레버는 로마의 주요 유산을 장식하고 있는 야생화와 1920년대부터 불가리 주얼리의 주요 모티프가 된 플라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화보를 위해 불가리는 세계에서 단 한 점씩만 존재하는 하이 주얼리 10여 점을 이탈리아로부터 공수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