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파푸아뉴기니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의 한 호텔서 문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한중이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한 협력에 아주 효과적이었다며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자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추세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중한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라며 "우리는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계속 심화시키고 이 지역의 항구적 평화 번영을 유지하는데 계속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 말했다.
두 정상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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