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GP서 총기사고…병사 1명 병원 이송 중 사망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8.11.16 19:43
강원도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숨졌다.

뉴스1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쯤 강원 양구군 최전방 부대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A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일병은 이후 병원 이송 과정에서 사고 발생 38분 만인 오후 5시 38분쯤 숨졌다.


군 관계자는 “머리 총상에 의한 사망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헌병수사관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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