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1.16 17:33
수성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절주42'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8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절주42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4년제 대학 포함) 90여 개 절주 동아리가 참여했다. 절주 42는 올 한해동안 각종 절주캠페인 콘텐츠 3편과 이모티콘 1편, 카드뉴스 3편 등을 제작해 활발한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SNS 등을 통해 모두 200여 차례 공유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넌 할 수 있어' 이모티콘 24종은 수성구청 보건소에서 절주운동 홍보용으로 사용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절주42 이계희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강화와 대인관계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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