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플라자, 창업자간 교류와 협력 확대...창업효과↑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1.16 11:55
마포비즈플라자가 창업자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유도하는 다양한 창업 교류를 펼치고 있다.

마포비즈플라자는 서강대 창업지원단과 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1인창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중장년 창업)로 구성해 각 창업자의 조건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을 전개한다.

특히 마포비즈플라자가 그동안 '우수 창업자'를 다수 배출할 수 있는 배경에는 초기 창업자 간 협업을 유도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1년에 2회 상·하반기에 마포비즈플라자 및 마포비즈니스센터 연합 간담회를 열며, 매년 10월에는 체육대회와 함께 홈커밍데이 및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현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마포 관내 창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창업아이디어와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아울러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인재들이 자유롭게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이 가능한 공간(1층 창업 카페, 창업 공간 내 자유석)도 마포비즈플라자 만의 강점이다.

또한 창업자 간 소통이 격이 없고 자유로워 인적 네트워킹이 활성화됐다. 창업자 간 단합→네트워킹→협업의 과정을 통해 다수의 입주기업이 창업활동에 도움을 받고 있다.

마포비즈플라자 관계자는 "초기 스타트업이 갖는 고민인 '정보와 인적 네트워킹의 부재' 등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자간에 자유로운 교류가 이뤄지도록 창업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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