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슈와 돈의 흐름이 한눈에…초보를 위한 회계입문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8.11.16 14:48

[새책]'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그림·쉬운 용어로 풀어낸 회계 정복 지름길

회계를 알면 기업이 보인다. 기업은 회계로 모든 것을 기록하고 보고하기 때문이다. 어떤 회사든 어떤 직무를 맡든 회계 지식을 장착하면 이해가 빠르다.

오랜기간 경제 기자로 활약한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와 이재홍 삼덕회계법인 회계사가 펴낸 '회계 입문서'다. '자산=부채+자본'와 같은 회계의 기본 원리가 다양한 상황에서 변주되는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회계의 기초체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

기업들이 당면한 이슈는 재무제표에 숫자로 반영된다. 저자들은 최신 회계 이슈들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주면서 재무제표 독해력을 높여준다.


회계 입문자 눈높이에 맞춘 만큼 다양한 그림을 넣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감가상각이나 손상차손, 대손충당금 등 일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회계 용어들을 비유와 사례를 들어 쉬운 용어로 풀어냈다.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김수헌, 이재홍 지음. 어바웃어북 펴냄. 375쪽/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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