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취약점 바로 탐지"...시큐브, 빅데이터 보안 특허 취득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 2018.11.15 16:37


시큐브가 빅데이터 관련 정보보안을 위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시큐브는 15일 공시를 통해 '보안정책 및 감사로그 양방향 조회, 대조, 추적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큐브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빅데이터 보안로그 분석 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보안정책과 양방향으로 실시간 조회, 대조 및 추적이 가능하다"며, "조직의 보안정책 중 어떤 보안정책으로부터 해당 로그가 발생했는지와 해당 보안로그는 어떤 보안정책과 연관이 됐는지를 명확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어 해킹 및 보안침해사고의 원인분석과 대응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Secure OS, 통합계정권한관리 관련 기술의 활용성을 고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R&D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변화하는 보안정책에 대한 빅데이터 보안로그를 상호 양방향으로 실시간 대조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는 핵심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자사의 서버보안(Secuve TOS), 통합계정권한관리(iGRIFFIN) 및 빅데이터 분석?통합로그관리(LogGRIFFIN) 솔루션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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