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민춘기·김산해 애국지사의 유해봉영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참석자들이 유가족들과 묵념하고 있다.
민 지사는 1942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동지규합과 동포에 대한 지도계몽 등 민족의식 고취활동 중 같은 해 10월 일제에 체포됐다. 김 지사는 1926년 1월 중국 연길현에서 동진청년회 부회장 겸 교육부장, 1928년 1월 재동만(東滿)조선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지냈다. 2018.11.1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