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주, 긍정적인 4분기 실적 전망에 강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8.11.15 13:58
엔터주가 4분기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5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7.01%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 Ent. 4.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3.51% 등도 강세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 등 대표 엔터주의 3분기 실적발표 결과 합산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며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더욱 강화된 엔터주의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플랫폼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점차 커지면서 엔터주의 리레이팅 요인이 되고 있다"며 "현지 기업과의 합작으로 '글로벌화'를 현실화하고 있고 엑소(EXO)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각 사 대표 그룹 활동으로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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