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군산 의료원과 헌혈증 기부·지역사회 발전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1.14 19:24
호원대학교는 14일 군산의료원과 헌혈증서 전달 및 가족회사·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희성 총장, 유환신 학생복지처장, 권기준 산학협력단장 및 대학 관계자와 김영진 의료원장, 조향정 진료부장, 이호성 관리부장 및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원대는 군산의료원에 헌혈증 전달과 함께 진행한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프로그램 개발 ▲보건의료 봉사활동 지원 ▲현장 간호·보건 실습 지원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지역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강희성 총장은 "헌혈증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산의료원에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군산의료원과 교류를 통해 대학 슬로건인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원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긴급 수혈이 필요할 경우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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