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어 남친 '이던', 큐브엔터와 '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11.14 18:48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합의… 큐브엔터, 열애설 번복 이후 퇴출 예고

그룹 펜타곤의 이던. /사진=뉴스1.
가수 현아의 남친으로도 알려진 그룹 펜타곤 이던(24·본명 김효종)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던은 최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던은 그룹 펜타곤에서도 이탈한다.

지난 8월 이던은 가수 현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큐브엔터는 이를 부인했으나, 두 사람은 하루 만에 번복했다. 이에 따라 큐브엔터가 두 사람을 퇴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먼저 큐브엔터는 지난달 현아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이던 역시 이번 계약 해지로 큐브엔터를 떠나게 됐다.


다음은 큐브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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