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총동문회, 상명포럼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1.14 11:46
상명대학교 총동문회는 교내 밀레니엄관에서 'SANGMYUNG 2018 FORUM 첫번째 이야기: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동문에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요소로 꼽히는 대중과의 소통과 공감력을 키워 앞서 가는 지성인의 면모를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유인경 작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그는 경향신문 선임기자, 부국장, 주간경향 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업, 학교 등에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 작가는 그동안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기자로 일하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본인이 느낀 점을 소탈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참가한 이한솔(글로벌경영학과 4)학생은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고 사회생활을 앞둔 시점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명대 총동문회 이정현 회장은 "이번 첫 번째 포럼을 시작으로 동문과 후배를 위한 뜻깊고 알찬 행사를 진행해 총동문회와 재학생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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