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완도 갯벌에 꼬막 모패 집중 방류

머니투데이 신재은 MT해양 에디터 | 2018.11.14 10:15

고부가가치 어패류 꼬막 방류로 완도군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에서는 완도군과 함께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 간 완도군 군외면 동부연안 갯벌에 건강한 꼬막 모패 약 9톤을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패단지 조성은 전남 완도 군외면 동부 어장 5개 어촌계(중리·남선리·황진리·영흥리·불목리)에서 이루어졌으며, 어촌계별 1ha에 1.8톤의 꼬막 모패를 간조시에 직접 방류했다.

국내에서 꼬막은 각장 5cm 정도까지 성장하며, 단백질,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나 산모 등에게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패류이다.


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전남 완도군 군외면 동부 꼬막 모패 어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꼬막의 생산율 증진을 실현하고, 공동생산·공동출하를 유도해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도군과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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