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급락에 정유주 약세..SK이노베이션 4%↓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11.14 09:15
국제유가가 급락세가 지속되면서 정유주가 약세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대비 8000원(4.00%)내린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도 6000원(5.31%) 하락한 10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GS칼텍스의 기업가치가 반영되는 GS는 1500원(2.90%) 내린 5만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정유주는 대체로 국제유가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이 올라 실제 석유제품을 판매했을 때 거둬들이는 마진이 커질 수 있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24달러(7.1`%) 급락한 55.69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석유수출국기구 감산 반대 발언의 여파가 지속,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16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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