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분기 성수기 효과 '목표가↑' -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8.11.14 08:10
미래에셋대우는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 4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3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 4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매출액 1조5387억원(전년비 +47.9%), 영업이익 473억원(2.2%) 달성을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한화지상방산의 수출 증가도 긍정적"이라며 "4분기에만 1000억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항공기 엔진·부품 사업의 비용 악화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요인"이라며 내년에도 900억원 이상의 비용 발생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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