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엠스, 모바일 케이스 사업 중단 소식에 6%대 하락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8.11.13 10:15
삼우엠스가 모바일 케이스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약세다.

삼우엠씨는 13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70원(6.22%) 하락한 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우엠스는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적자사업 정리 차원에서 모바일 케이스 사업부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업정지 금액은 126억원으로 지난해 개별 매출액의 42.4%에 해당한다.



삼우엠스 측은 "중단 사업에 대한 매출액이 올해 반기 누계 기준으로 138억1800만원에 달해 전체 누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적자 사업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해 회사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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