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26일 서울역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11.13 10:08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 개최…30개 우수 중소기업 참가, 100여명 채용 예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에서 열린다.

코레일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이여! 내일(JOB)을 잡아라!'라는 슬로건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 협력사인 삼익물류, 의왕ICD, 한일, 이건산전,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이 참여해 사무직·생산직·개발직 등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선 △기업별 1:1 면접·채용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한 당일 채용면접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bcjob.or.kr)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보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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