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김장철 앞두고 고춧가루, 젓갈류 등 집중 점검

뉴스1 제공  | 2018.11.13 09:05

배추·무 등 농산물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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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가공품, 김치류를 만드는 업체를 대상으로 19~23일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제품, 종업원 건강진단, 자가품질검사,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 제조 등이다.

또 유통 중인 배추·무·고추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추, 파, 양파 등 7개 농산물과 고춧가루, 김치, 젓갈류 등 3개 가공식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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