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제품, 종업원 건강진단, 자가품질검사,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 제조 등이다.
또 유통 중인 배추·무·고추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추, 파, 양파 등 7개 농산물과 고춧가루, 김치, 젓갈류 등 3개 가공식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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