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가 원한다' 첼시,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영입 '조준'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18.11.12 20:11
바르셀로나의 데니스 수아레스.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스(24)의 영입을 노린다.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첼시가 내년 1월 수아레스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의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선발 출전 경기는 단 4번에 불과했다. 냉정히 말해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첼시는 출전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점을 수아레스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사실 첼시는 이번 여름에도 수아레스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패스와 연계가 좋은 자원이고, 이 같은 전술을 선호하는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수아레스를 크게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리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있었던 나폴리에서도 수아레스를 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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