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첫 영화 예매량 '11만장' 돌파… 예매율 '1위'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11.11 20:11

예매관객수 11만3000명 돌파… 300일간 월드투어 내용 담아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한 장면.
남성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예매량 11만장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날 오후 7시45분 현재 예매관객수 11만3775명을 기록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번 월드투어는 300일 동안 19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40회 공연, 관객 55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열정적인 공연 모습과 월드투어 도중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인터뷰를 담았다. 15일 세계 40여개국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 CGV 단독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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