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WS 뒷이야기 'RYU AGAIN' 대공개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 2018.11.10 09:21
류현진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선발로 등판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1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RYU AGAIN'을 통해 류현진과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이야기를 선보인다.

류현진은 2018시즌 MLB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선발로 출격해 제 몫을 다했다. 더불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비록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1승 4패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류현진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을 털어내고 완벽하게 부활했다. 재기 확률 7%밖에 되지 않는 어깨 수술에 이어 팔꿈치, 허벅지 부상까지 이겨내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당당히 섰다.

그렇게 류현진은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서 2018시즌을 끝냈다. 류현진은 'RYU AGAIN'에서 당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월드시리즈 현장생중계를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아나운서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도 볼 수 있다.

역대 최장 시간 7시간 20분이라는 기록을 세운 월드시리즈 3차전. 선수와 함께 호흡했던 중계진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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