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 작년 8월 이후 최저로 급감

뉴스1 제공  | 2018.11.10 05:45
= 원유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거래자인 머니매니저들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에 대한 강세 베팅을 1년여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일주일 동안 뉴욕과 런던에서 WTI 선물과 옵션에 대한 투기적 거래자들의 순매수(net long) 포지션은 17만3379계약으로 4만1211계약 급감했다. 순매수 잔고는 지난해 8월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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