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마곡 사옥 신축 공사 기공식 열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8.11.09 17:21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팜스빌의 신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사진제공=팜스빌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김약사네'와 '악마다이어트'를 운영하는 팜스빌(대표 이병욱)이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소재의 신사옥 예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운식 DB INC 대표, 홍선영 산업은행 마포지점장, 조자영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기념사, 테이프 컷팅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팜스빌 신사옥은 마곡지구 산업시설용지 D20-6 필지에 조성된다. 연면적 총 6138.5㎡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다. 2020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은 카페와 전시관,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센터와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3~5층에는 제조 및 연구 공간이, 7~8층에는 사무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숙원 사업이었던 신사옥 건립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장수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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