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영,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6세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8.11.08 13:31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영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김우영 측은 "어떻게 교통사고가 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정오 발인이 엄수됐다.

한편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의 컬래버레이션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도 서는 등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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