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제이케이미래는 앞으로 국내에서 추진하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한 금융 조달에 협력한다.
제이케이미래는 2014년부터 미래에셋대우와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해 온 시행사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시장 변화에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이케이미래는 지난 4월12일 인천시, 인베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시티(G-City) 프로젝트 추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 27만8000㎡에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한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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