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신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E7’의 후속 라인업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근간이 되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고, 좌/우 방수방진 외장카메라를 장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7은 기존의 블랙박스들과는 달리 야간 번호판 인식률에 있어 ‘슈퍼나이트 비젼, ‘울트라 나이트 비젼’보다 훨씬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내세운다. 차량 사고 등으로 전원이 갑자기 차단되는 환경에서도 블랙박스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포캣 프리 TAT 저장방식 및 슈퍼캐패시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후속 모델은 어두운 실내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전방은 풀HD 1080P 급, 후방은 HD 720P급 외장방수 카메라로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이에스브이 블랙박스 E7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기능과 디자인을 탑재한 신모델을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