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주기업인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삼흥직물 나덕화 대표는 500만 원을 각각 이덕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미약하지만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남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차메디텍은 LG생활건강, 녹십자, 이수앱지스 등에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필러 등의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는 전문 의약품 제조회사다. 또한 삼흥직물은 주로 중동지역에 특수 및 기타 직물을 제조해 수출하는 우수 기업이다.
한편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74개의 입주기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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