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문을 연 영등포 '대선제분' 밀가루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발표한 서울시는 토지주, 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울시 1호 '민간주도형' 재생사업으로 진행한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23개 동을 아우르는 대지면적 총 18,963㎡ 규모로 80년 넘게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공장건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간이 가진 스토리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가치중심의 재생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는 12월 중 착공, 2019년 하반기까지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2018.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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