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중간선거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1.06 07:01
달러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다.

5일(현지시간) 4시 5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96.34를 나타냈다.

지표 호조에도 달러는 중간선거를 앞둔 관망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공급관리협회(ISM)의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61.6에서 60.3으로 하락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9월에 비해선 둔화됐지만, 시장전망치 59.5를 상회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932% 상승한 1.1409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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