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로S,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11.05 10:02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공기청정기 ‘제로S’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과 아이에프(iF), 그리고 일본의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를 말한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로S’가 2018 IDEA 어워드에 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독일 레드닷(RedDot) 어워드, 독일 아이에프(iF)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위닉스 최초로 단일 모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제로S’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로 개발단계부터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 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분석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한편 위닉스는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JIDPO)가 발표한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기청정기 ‘제로S’ 외에 ‘제로N’,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비’까지 출품작 3종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위닉스는 굿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제로N’은 일반적으로 제품 안쪽에 장착하는 프리필터를 직물 형태의 패브릭 소재로 개발하여 제품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필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물세탁 할 수 있어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비는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질 측정기다. 측정 데이터를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념의 제품이다.

한편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로S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여 오픈마켓 판매처의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동안 지마켓 위닉스 지정 공식 판매처에서 제로S, 제로플러스, 제로2.0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이용상의 작고 세심한 디테일 추구’라는 위닉스 디자인 철학에 맞춰 고객 중심의 디자인 실현을 위해 매진한 결과 좋은 수상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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