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3D프린팅 기술 활용 세미나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11.01 18:28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D프린팅 경남센터는 1일 항공 부품과 산업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업 및 관계기관 담당자와 교수,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 속 3D프린팅 활용 분야 및 전망(3D 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항공분야 3D프린팅 공정 개발과 동향(한국우주항공 정유인 팀장) ▲금속 3D프린터 운용 및 산업 동향(EOS GMBH KOREA 김승균 과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3D프린팅 기술은 우주항공, 전기전자, 기계 등 다양한 산업 제조공정에 활용된다. 특히 제품 출력 실패율이나 품질 하락을 막고 제조 시간과 비용을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과기대 이병로 3D프린팅 경남 센터장은 "경남 지역 특화산업인 항공산업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 3D 프린팅 경남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9번째 구축된 센터로 △경남 특화산업(항공분야)연계 3D 프린팅 기술적용 특화장비 구축 및 제작지원 △무인기 및 드론 체험존 운용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항공부품과 연계산업분야 제품화·상용화 지원 △3D 프린팅 인력양성교육(기초 및 전문인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