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육군 장병 전용 요금제 출시…1.3만원에 1.2GB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8.11.01 10:56
/사진제공=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MVNO) 자회사 KT엠모바일은 1일 육군 장병을 위한 '더캠프 무약정 유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국민 육군 인사 행정 서비스 '더캠프'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요금제는 기본료 월 1만3200원에 데이터 1.2GB(기가바이트)를 제공하는 '더캠프 1.2GB'와 월 2만6400원에 3GB를 제공하는 '더캠프 3GB', 월 2만97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더캠프 6GB'로 구성됐다.

특히 더캠프 3GB와 더캠프 6GB 요금제는 망내 무제한 통화를 제공한다. KT망을 쓰는 통신사에 가입한 가족, 친지들과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추가 요금 없이 400kbps(킬로비피에스)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더캠프 무약정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해주고, 올레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육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풀 수 있는 요금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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