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인성·봉사정신 함양한 물리치료사 육성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0.31 18:25

수원여자대학교 학과 소개(16) 보건식품학부 물리치료과

최근 보건산업현장에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손상환자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도권 소재 여자대학교 중 물리치료과를 유일하게 개설한 수원여자대학교는 실력과 인성, 봉사정신까지 겸비한 국내 전문 여성 물리치료사를 양성한다.

수원여대 물리치료과는 국가 면허시험에서의 높은 합격률 및 취업률 달성을 위해 현장변화에 대응하는 탄력적인 산학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임상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과의 차이를 최소화한 NCS(유보)기반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분야별 전문강사급 물리치료사를 겸임 또는 외래교수로 초빙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 물리치료과는 '효행' 전공봉사동아리 활동, 모의면접 등의 취업능력강화 프로그램과 아울러 취업지도를 통해 우수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재학생은 졸업 후 △종합(대학) 병원 △전문재활병원 △지역사회 노인보건센터 △소아발달센터 △산업체 의료지원센터 △스포츠 구단 트레이너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촌 △노인전문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

앞으로 물리치료과는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와 빠르게 바뀌는 산업현장을 대비해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적 산학협력 교류와 학생의 요구가 높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현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물리치료 분야는 특수직으로서 인성과 봉사정신이 중요하다. 덕목을 중시하는 우리 학과에 재능 있고 마음 따뜻한 인재가 들어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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