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한정판 체크카드·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10.31 15:30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하며 '미키'를 모델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에 적용되는 이번 디즈니 체크카드는 미키의 캐릭터와 서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1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미키 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출시되며 2종의 디자인으로 총 20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은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에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11월15일까지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11월1~16일 SC제일은행의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마이줌통장, 마이런통장, 마이플러스통장, 마이심플통장, 자녀사랑통장) 가운데 하나를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하고 경품 수령 시까지 500만 원 이상 잔액을 유지해야 한다. 이들 고객 중에서 체크카드는 추첨, 수시입출금상품은 선착순 방식으로 초청 대상자를 뽑는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이언맨, 토르 & 헐크, 어벤저스 & 블랙 팬서, 곰돌이 푸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 및 통장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김문주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SC제일은행의 디즈니체크카드 및 통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녀와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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