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전자파 적합성(EMC) 평가가 필요한 전기장치 부품에 대해서 시험소 지정 프로그램(LRP, Lab Recogni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지정 시험소를 통해 전자파 시험인증을 받고 부품을 공급해야 한다.
박채규 대표는 “이번 GM EMC 시험소 지정을 통해 자동차 전장 관련 20-3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며 “자율주행차, 전기차 및 IoT 등의 신기술 관련 전방위 시험인증을 위한 연구개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는 2011년 자동차 전장센터 설립 이후로 국내 자동차 완성업체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EMC 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이번 GM까지 지정을 받아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험인증 전문업체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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