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 매년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에 맞춰 기념식을 치른다.
이날 송 사장은 국내 가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투자·고용창출·상생협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산업포장은 신흥정밀 설립 이래 50여년 동안 11개국에서 24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전자·정밀부품 국산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정규형 회장이 수상했다.
이종호 삼성전기 마스터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송석진 다산지앤지 부사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신재중 피엔아이컴퍼니 대표와 박성기 디라직 대표 등 27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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