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출협 연구소장, 국제출판협회 '출판의 자유위원' 선출

머니투데이 황희정 기자 | 2018.10.24 13:37

김명환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정책연구소장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국제출판협회(IPA) 총회에서 '출판의 자유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출협은 김 소장의 위원 당선과 관련, "출판의 자유와 관련된 한국 사회의 보다 심도 깊은 관심과 논의를 촉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IPA 총회는 지난 10~14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8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기간에 열렸다. 109개국 7500여개 출판업체가 참여하고 28만5000여명이 방문한 올해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출협은 한국관을 설치·운영해 한국의 출판콘텐츠 수출을 적극 장려하고 한국 출판사와 해외 출판사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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