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3D 패션 CAD 기술 전수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8.10.24 19:20

3D 패션 CAD프로그램(CLO)기술 교육 진행

부산디자인센터는 지역 패션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3D 패션 CAD 기술 전수' 강좌를 개설,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섬유·패션 분야 재직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육생에게는 3D 패션 CAD 솔루션(CLO 프로그램) 트라이얼 버전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출석률을 80% 이상 기록하면 디자인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부산디자인센터는 3D 패션 CAD 솔루션(CLO 프로그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2015년 6월부터 36개월 동안 '지난 10년간의 세계 4대 패션위크 패션 트렌드'를 분석해 소매·몸판·옷깃 등 부위별 패턴 템플릿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2D 패턴 캐드와 3D 드레이프 시뮬레이션 모델 작업을 템플릿으로 작업하면 더욱더 쉽게 의상 디자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디자인할 수 있게 한다.

한편 다음 달 교육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12월 교육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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