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글로벌 증시하락에 상승...온스당 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0.24 03:34
금값이 글로벌 증시하락에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20달러(1%) 상승한 1236.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16일 이후 최고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3일 전일대비 2.3% 급락하고, 미국 증시도 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증시하락이 금 등 안전자산 상승을 이끌었다.


미 국채수익률도 급락하며 금값 상승을 지지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날 전일대비 8bp(1bp=0.01%포인트) 하락한 3.112%선에 거래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4% 상승한 14.793달러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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