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식약처 판매중단·회수

뉴스1 제공  | 2018.10.23 22:20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19년 5월15일 제품

=
© News1
청정원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다.

23일 식약처는 "식육가공업체인 대상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 정부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 시험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세균발육 시험 부적합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의미다. 청정원 런천미트는 멸균 통조림 햄 제품이어서 세균이 검출되면 안 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15일인 제품이다. 청정원 런천미트를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