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는 분기마다 교직원 체력단련과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산행에 나서며, 이번에는 설악산을 등반했다.
이번 행사에 신 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 후 교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백담사에서 출발한 교직원들은 영시암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를 밟았으며, 오후에는 60년만에 일반에 공개된 속초 외옹치 해변인 '바다향기로'에서 산책과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 총장은 "이렇게 좋은 날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힐링하고,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 혁신을 이루는 세종사이버대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하며,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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