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대상]신라젠, 찾아가는 IR에 온라인 소통까지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8.10.24 04:33

[제약·바이오 부문 최우수 IR기업]

신라젠 로고
신라젠은 '찾아가는 IR'로 투자자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한 점을 인정받아 제약·바이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단순히 투자자나 애널리스트들의 회사탐방 요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이슈가 있으면 먼저 연락을 돌리고 투자자들을 찾아가 세부적인 설명도 병행한다. 발로 뛰는 IR인 셈이다. 실무 담당자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을 방문하는데 최근 1년간 신라젠이 진행한 서울 IR활동은 총 41회이며 50개 기관을 미팅했다.

아울러 신라젠은 국내외 NDR(논딜 로드쇼) 개최 등 활발한 IR활동으로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년간 2회의 국내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한 면담 기관은 100개에 이른다.

같은 기간 해외 컨퍼런스는 4회 실시했다. 신라젠은 국내외 주요 증권사의 해외 컨퍼런스 행사에 참가해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면담한 기관은 50곳에 달한다.


이밖에 신라젠은 연중 수시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현황 및 IR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전화에도 적극 응대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신라젠이 지난 1년간 국내외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실시한 IR행사의 횟수는 총 51회를 기록했다. 면담 기관 수만해도 301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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