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와 '살아있는 동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Btv 키즈의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TV화면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리소프트에서 운영하는 '캐빈 엘리쇼' 공연 관람권 10매와 '캐리 키즈카페' 이용권 50매를 증정한다.
고객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체험 영상 URL을 SK브로드밴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이달 말까지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된다.
또 캐리소프트는 자사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 '엘리'와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엘리가간다' 유튜브 채널에 홍보를 진행한다.
살아있는동화는 최신 AR(증강현실) 기능 등을 활용해 아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식 동화서비스다. 출시 이후 Btv 키즈 전체 이용건수와 시청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애니메이션 담당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보면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의 재미와 교육효과를 실감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캐리소프트와 함께 살아있는 동화 홍보 콘텐츠 제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