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0.22 15:42
한성대학교는 최근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18년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이며 서울시로부터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서울 소재 대학과 서울형 강소기업 등을 연계해 졸업(예정)자 및 지역구직 청년에게 민간 기업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 측은 졸업(예정)자가 강소기업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얻고, 강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성대는 졸업자·수료자·졸업예정자 50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3개월(2018년 11월~2019년 1월)간 일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활용해 일경험 기간 중 인건비(1인당 월 220만 원, 4대보험료 포함)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천근 학생처장은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교육이 현장형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이 된다"며 "학생이 실무경험과 전담 멘토 및 경력 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 개발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향상과 우수 신입생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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