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태풍 콩레이 피해 영덕군 복구지원 1억원 성금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10.22 11:50
22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이희진 영덕군수와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와 올해 3월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으로 약정한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지원을 이행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태풍으로 인한 영덕군의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성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제천시 화재 피해에 1억원,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6800여만원의 성긍믈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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