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교총, 22~26일 특별교육 주간

뉴스1 제공  | 2018.10.22 09:05

'독도의 날' 울릉도서 기념식…특별수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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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특별교육 주간을 맞아 한 초등학교에서 독도 관련 수업을 하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를 '독도 특별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독도의날은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일'(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한 날로, 교총이 각계 시민단체와 함께 정해 2010년부터 기념식을 열고 독도 관련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독도의날 기념식은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 경북 울릉초등학교 꿈나루관에서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장, 교원·학생 등 참석자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독도 특별수업은 22일 오후 1시50분 서울양목초등학교, 23일 오전 11시10분 서울양정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총은 "이번 독도 특별교육 주간을 통해 많은 학교들이 독도 특별수업에 동참하고 학생들도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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