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쌀쌀한 출근길"…서울 아침 8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8.10.22 05:30
전국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 있다. /사진제공= 뉴스1
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23도로 전날(21일)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강원산지 등 일부 지역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과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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