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비리신고 접수 첫날…총 33건 제보

뉴스1 제공  | 2018.10.19 21:35

교육부·교육청 비리 신고 집계 현황 발표
교육부 18건 접수…서울교육청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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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신고센터 팝업 화면.© News1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통한 첫날인 19일 총 30여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9시간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제보를 집계한 결과 총 3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로 18건이 들어왔다. 온라인 신고가 12건, 전화 신고가 6건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에는 총 15건이 접수됐다. 서울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경기가 각각 2건, 부산·울산·전남·전북이 각각 1건씩이다.

교육부는 비리신고센터가 안착하면 제보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치원 비리 신고는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나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주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교육부 민원 콜센터(02-6222-6060)를 통해 전화 접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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