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맑은 주말…아침·밤에는 다소 쌀쌀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10.19 21:35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중구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내일(20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1도 △춘천 4도 △강릉 8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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